33번째 에버그린 캠프, “Ohana (오하나)” 33rd Camp Evergreen, “Ohana”
올해도 우리 카드파 가족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에버그린 캠프가 지난 8월 9일부터 11일 까지 열렸습니다.
이번 에버그린 캠프의 주제는 “Ohana” 였는데, 하와이 언어로 “가족”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로 33번째로 매년 버지니아, 메릴랜드 카드파 가족들과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좋은 이웃부가 에버그린 캠프에서 만나 2박 3일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우리가 “가족”임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박 3일동안 수고해주시는 봉사자들과 가족들을 위해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카드파 어머님들이 맛있는 반찬들을 준비해주시고, 아버님들은 뜨거운 날씨에도 열심히 고기를 구워주신 덕분에 캠프 내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수영, 크래프트, 장기자랑, 댄스파티, 캠프파이어, 보물찾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다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별히 이번 장기자랑 시간에는 메릴랜드 카드파 어머님들이 연습해온 북 공연을 선보여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도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와싱톤한인교회, 재외동포청의 감사한 후원 덕분에 풍성한 에버그린캠프가 되었습니다.
This year, the Evergreen Camp, which our KADPA families are most looking forward to, was held for the 33rd time.
The theme of this Evergreen Camp was “Ohana,” which means “family” in Hawaiian. For a long time, the KADPA families from Virginia and Maryland and the Good Neighbors of KCPC met at the Evergreen Camp every year and had a great time for 2 nights and 3 days. It was a time to feel once again that we are “family.”
Thanks to the Maryland and Virginia KADPA mothers who prepared delicious side dishes for the volunteers and families who worked hard for 2 nights and 3 days, and the fathers who grilled meat in the hot weather, we were able to eat delicious meals throughout the camp. This year, we spent time together doing various activities such as swimming, crafts, talent shows, dance parties, campfires, and treasure hunts. In particular, during the talent show, the Maryland KADPA mothers performed a drum performance that they had practiced to liven up the atmosphere.
Lastly, this year, the Evergreen Camp was a fruitful one thanks to the support of KCPC,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of Greater Washington, and the Overseas Koreans Ag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