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대면수업으로 돌아온 카드파 스쿨! KADPA school returns to in-person classes!

코비드가 시작되면서 온라인으로 전환되었던 카드파 스쿨이 드디어 4년만에 올해 3월을 시작으로 다시 대면수업으로 돌아왔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우리 자녀들에겐 더욱더 힘들었을 팬데믹 기간동안 화면 넘어로만 만나던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다함께 한자리에 모여 수업을 들으면서 함께 웃고, 땀흘리며 노래를 부르는 등 우리 자녀들이 더욱 활기차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미장애인협회 (KADPA) 회원 자녀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이 프로그램은 한글, 북 그리고 태권도 수업으로 한국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있으며, 미술 수업으로 자녀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있습니다. 카드파 스쿨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매달 1번에서 2번씩 현장 학습을 가지며 재미있는 추억을 쌓고 있습니다.

이번 3월의 현장 학습으로는 우리 자녀들이 가장 기대하는 이벤트중 하나인 볼링 대회를 가졌습니다. 장애인체육회와 메릴랜드 볼링협회 자원봉사자 8명이 경기 진행에 큰 도움을 주어, 우리 자녀들과 부모님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KADPA school finally returned to face-to-face classes starting in March of this year after four years. Our students now can have a more lively and fun time as teachers and friends gathered together to listen to classes, laugh, sweat, and sing together.

This program, provided free of charge to KADPA members, helps students learn Korean history and culture through Hangul, drum, and taekwondo classes, and helps students improve their creativity and thinking skills through art classes.

This March's field trip was a bowling tournament, one of the events our members look forward to the m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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