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을 맞아 우리 자녀들을 다시 만났습니다! Group Home Visitations on Thanksgiving
그룹 홈(혹은 레지덴셜 홈)에 거주하는 장애인협회 자녀들을 지난 부활절에 이어 추수감사절 주간인 11월 22일 (Silver Spring 지역)과 23일 (Ellicott City/Baltimore 지역)에 협회 이사들, 원로께서 방문하여 만났습니다.
현, 수진, 다니엘, 현준, 승희, 찬희, 해나, 세연, 우규, 지인, 제인, 그리고 그들이 거주하는 곳에서 돌보는 스태프들까지 모두 함께 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 준비한 감사절 음식 세트를 전달했습니다. 오랫만에 만난 협회 식구들을 보며 이제는 30~50대가 된 자녀들이지만 어린 아이들처럼 기뻐하고 우리가 떠나지 않았으면 하는 표정으로 애틋한 눈길을 보냈답니다.
해마다 두차례 이렇게라도 아이들을 계속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또 이것을 가능케 해주신 물질과 기도를 아끼지 않으신 후원자들께도 깊은 감사 드립니다!
KADPA has quite a few member children staying at group homes. After we visited them on Easter this year, we made a trip to their group homes again right before Thanksgiving.
KADPA brought some Thanksgiving dinner set for our children including for staff/caretakers. As usual the children (actually most of them are in their thirties or forties :) welcomed us with big smile and didn’t even want us to leave.
We are planning to visit them every Easter and Thanksgiving or Christmas seasons. We just want them to remember that we care about them and keep them in our prayers and thoughts.
Wish we could hold field trips again soon so they could join us again with their families sooner or later.
KADPA also want to express our big appreciation for those who support us to make this poss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