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에버그린 캠프! 올해도 잘 다녀왔습니다~ Camp Evergreen celebrated 30th year!
작년 2020년에만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 캠프를 가졌던 것 말고는 올해로 30년이 되도록 동일한 장소에서 동일한 행복을 선사해주는 캠프 에버그린은 1992년, 당시 스페셜 올림픽에 참가하던 Jane(안혜진)이 그 모임에서 다녀왔던 Hashawha Environmental Center 를 아버지 안병환 선생님이 추천하여 첫 캠프를 가진 후 현재까지 연중 행사로 계속되고 있습니다. 첫 캠프엔 차현, 김균태, 강우규, 김영훈, 안제인, 임에린, 최하나, 김지나 등 총 8명이 캠퍼로 참석했다고 해요.
팬데믹 상황이 아직 많이 누그러지지 않아 예년의 2박 3일 하샤와 캠프장 모임을 올해는 8월 14일 토요일 하루만 갖고 앞뒷 날은 온라인으로 만났습니다. 하샤와 모임 때 화씨 90도 가까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에버그린 프렌즈가 꼼꼼히 준비한 카누 타기, 수영, 풍선 아트, 만들기, 장기자랑, 보물 찾기, Major Definition 댄스 팀과 함께한 댄스 무대 등 어김없이 알차고 신나는 프로그램과 버지니아, 메릴랜드 양 협회 부모님들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 저녁 그리고 복음의 빛 교회 자매들께서 손수 구워주신 30주년 축하 컵케익이 모두의 마음을 풍성히 채워줬습니다.
올해도 재외동포재단(https://www.okf.or.kr/)의 후원으로 180 여명이 더욱 풍성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에버그린 캠프는 중앙장로교회, 버지니아 카드파, 카드파가 함께 합니다.
The Hashawha Environmental Center where Jane Ahn’s Special Olympics team attended has been used every year for the Camp since 1992 for 30 years except 2020 due to the pandemic.
We gathered online on Friday, August 13 and Sunday, August 15 and in-person on Saturday, August 14 at the Hashawha. When we, about 180 people were at Hashawha, we thoroughly enjoyed the program such as canoeing, swimming, arts and craft, talent show, treasure hunt, and dance time with Major Definition from UMBC despite the steamy hot weather.